딥페이크 음란물 피해 사례가 급증하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도 예정에 없던 긴급 회의를 소집해 대응책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핵심은 피해자 구제와 사전점검 강화입니다. <br /> <br />우선 좀 더 쉽게 딥페이크 음란물 피해를 신고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전용 배너를 만들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온라인 딥페이크 범죄를 점검하는 인력은 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그렇게 확인한 주요 피해 사례에 대해선 즉각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딥페이크 음란물 제작과 유포의 온상이 된 텔레그램에 대해서는 기존 이메일 방식이 아닌 직접적인 소통창구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방심위는 불법 합성 피해가 대학가부터 일선 중·고등학교까지 빠르게 번지고 있다며 강력 대응 방침을 강조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한해 방심위가 시정을 요구한 성적 허위영상물은 7천187건에 달했는데, <br /> <br />올해 7월 말까지 벌써 지난해 90%에 달하는 6천434건이 접수되는 등 빠르게 확산하는 추세입니다. <br /> <br />방심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관련 계획을 확정할 예정인 가운데 해외 플랫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규제대책 마련이 향후 관건이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태민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정치윤 <br />디자인ㅣ전휘린 <br />자막뉴스ㅣ고현주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0828090758387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